분데스리가 4월22일 베르더브레멘 VS 마인츠 분석 > 스포츠 분석

베르더브레멘 분석

베르더 브레멘은 주말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1-4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부진과 함께 13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강등권과 승점 4점 차로 좁혀진 만큼 주중경기 승리 실패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15위 마인츠와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평소보다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지게 될 듯.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FW 퓔크루크(5골), MF 그로슈, 비텐쿠어트 등이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퓔크루크와 비텐쿠어트는 벤치 대기가 유력하다는 소식. 반면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였던 MF 라쉬차(2골 2도움)가 2경기 연속골로 부활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FW 오사코가 지난 주말 부진했던 만큼 주중경기에는 FW 서전트(5골)의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마인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인츠 분석

마인츠는 쾰른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4월 들어 잔류를 향한 막판 스퍼트에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서 강등권 탈출에도 성공한 상황. 현재 순위 15위, 강등권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브레멘전까지 잡아낼 경우 잔류 안정권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될 전망이다. 최근 원정 5경기 무패로 안방을 떠났을 때 도리어 강하다는 점, 전방 공격진의 폼이 고르게 괜찮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 무패행진을 달리는 동안 레버쿠젠과 비기고(2-2) 묀헨글라트바흐를 잡는 등(2-1) 강팀 상대로도 강한 면모를 나타냈다는 평이다. 기존 부상자 DF 킬리안 외에 추가적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브레멘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1-3 패, 5-0 승으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결장자

브레멘: FW 퓔크루크(주전/불투명), 볼테마데(백업/부상), MF 그로슈(주전/징계), 비텐쿠어트(주전/불투명), DF 토프락(주전/부상), GK 플로크만(백업/부상).

마인츠: DF 킬리안(백업/부상).

최종 분석

 원정팀 마인츠의 6:4 우세를 예상. 올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강할 뿐 아니라, 잔류를 향한 막판 스퍼트에 발동이 걸리기 시작한 마인츠다. 브레멘의 최근 부진, 추가 전력누수 여파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마인츠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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