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4월28일 레알마드리드 VS 첼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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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21-04-28 00:02본문
레알마드리드 분석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리버풀을 종합스코어 3-1로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년 연속 16강 탈락의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준결승까지 올라온 상황. 이 정도 단계까지 올라왔음을 감안하면 특유의 챔스 DNA가 말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역대급 전력누수를 떠안고 후반기 일정을 소화해 왔음에도 불구, 리그 2위 및 챔스 4강이란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는 지단 감독의 주가가 연일 치솟는 추세기도 하다. 또 한 명의 후반기 서프라이즈 투헬 감독과 흥미진진한 명장 대결을 펼치게 될 듯. MF 바스케스, 발베르데, DF 라모스, 멘디의 이번 1차전 결장이 확정된 반면 MF 크로스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MF 아자르도 친정팀 상대로 조커 출격이 유력해 보인다. 챔스 홈경기에선 2연패 뒤 4연승으로 예년의 강세를 회복해나가고 있는 중. 참고로 이번 경기는 중립장소가 아닌 레알의 올 시즌 홈구장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현재 보수공사 중이며, 이 경기장은 레알 B팀의 홈구장이다.
첼시 분석
첼시는 8강에서 포르투를 종합스코어 2-1로 제압하고 무려 7년 만에 챔스 준결승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의 16강전에서 종합스코어 1-7로 무너지던 모습을 떠올리면 그야말로 천지개벽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램파드 감독의 엉성했던 팀이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챔스 우승후보급 강호로 변신한 상태다. 범세계적인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한 것이 제대로 결실을 맺고 있는 모양새다. 9년 만의 챔스 우승을 차지할 경우 맨시티의 최대 대항마로 떠오르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기존 부상자 MF 코바치치 외에 별다른 부상누수는 없다는 소식. 레알이 종합병원 스쿼드를 운용해 온 것과 정반대로, 투헬 감독이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로테이션을 돌려가며 체력을 안배해 왔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챔스 스페인 원정에선 2017년 이후 바르셀로나(0-3), 발렌시아(2-2), 세비야(4-0), AT 마드리드(2-1, 1-0)와 5차례 맞붙어 3승 1무 1패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강한 면모가 돋보인다. 레알 상대로는 1997-98 시즌 UEFA 슈퍼컵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이 유일한 통산 맞대결이었다.
주요 결장자
레알: MF 바스케스(주전급/부상), 발베르데(주전급/코로나확진), DF 라모스(핵심전력/부상), 멘디(주전/부상).
첼시: MF 코바치치(주전급/부상).
최종 분석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벤제마-비니시우스에게 거의 농락당하다시피 했던 리버풀과 달리, 첼시는 훨씬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첼시가 지금까지 선보여 온 극강의 밸런스를 떠올렸을 때 레알이 답답한 공격 흐름을 맞이할 여지가 많다고 본다. 첼시가 최소 패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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