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수원삼성 7월30일 K리그 아이언맨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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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언맨 댓글 0건 조회 15,071회 작성일 19-07-30 02:08본문
대구FC 수원삼성 7월30일 K리그 아이언맨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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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수원삼성 7월30일 K리그 맨발분석
대구는 후반기에 데려온 에드가-츠바사가 제 몫을 해낸데다 세징야가 절정을 폼을 이어가며 나름의 반등을 이뤄냈다. 전반기 최하위권에 속해있었으나, 후반기 막판 적잖은 승리를 챙기며 잔류를 확정짓는데 성공했다. 후반기 맹활약에 힘입어 하위스플릿 1위까지 치고 올라오는데 성공.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아챔 진출의 꿈을 이뤄냈다. 이번 시즌에는 브라질 윙어 다리오만 영입하며 전력변화를 최소화했다. 리그 22경기에서 8승 9무 5패를 기록했다. 용병 스트라이커 에드가와 미드필더 츠바사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센터백 홍정운 역시 결장하고 있다.
수원은 지난 시즌 무릎부상을 당했던 바그닝요가 복귀하면서 공격력 개선을 기대했으나, 이임생 감독이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수원이 보여준 모습은 매우 실망스럽다. 야심차게 영입한 센터백 고명석은 아직까지 아쉬운 모습만 보이고 있고, 임대로부터 복귀한 고승범 역시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수원은 여전히 데얀-염기훈의 노장 조합의 공격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는데, 홍철-민상기-구자룡-구대영의 포백라인이 크게 흔들리고 있어 제대로된 경합이 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22경기에서 7승 8무 7패 기록. 사리치는 여름 이적시장에 해외리그로 이적했지만, 호주 대표팀 미드필더 안토니스를 영입. 이종성-전세진-조성진 등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첫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는 에드가-츠바사-홍정운 등 핵심 자원들의 아웃 이후 공수 양면에서 확실한 전력유지를 해내지 못하고 있고, 시즌 초반 보여왔던 깔끔한 역습 전개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수원이 최근 타가트를 중심으로 한 공격에서 점차 빛을 보고있기 때문에, 대구 홈이라 하더라도 대구가 오히려 주도권을 빼앗길 가능성이 높은 경기. 물론 수원도 용병의 이적과 교체 등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최근 인천-상주 등 약팀들을 상대로 한 강력한 득점력을 유지하기는 쉽지않을 것.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
대구 -1.0 핸디캡 패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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