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7일 국야 KIA VS 키움 경기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5월 7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키움은 6일 경기에서 8회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 KIA를 공략해 3-2 역전승을 거뒀다. 브룩스의 구위에 눌려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KIA 신예 투수 이민우를 상대로는 압박감이 덜할 전망이다. 키움의 선발 최원태는 지난 시즌 11승 5패, 평균자책 3.38을 기록하며 3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부상 때문에 중도 이탈한 2017~18시즌과 달리 팀의 철저한 등판 관리와 최원태 자신의 노력이 겹쳐지며 데뷔 후 처음으로 150이닝을 넘겼고(157⅓) 포스트시즌까지 완주했다. 지난 시즌 KIA를 상대로 2승, 평균자책 3.00을 기록했는데 모두 챔피언스필드에서 얻은 기록있다. 연습경기에서도 2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KIA는 젊은 선수들 위주의 팀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 6일 경기에서 제대로 보여줬다. 당초 가뇽이 3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신예 이민우가 3선발로 등판한다. 자체 청백전과 시범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고는 하지만 지난 시즌 2승 6패, 평균자책 5.43에 불과했고 선발투수 등판 경험도 짧다. 구위는 나쁘지 않았지만 제구 난조에 시달렸고 체력 안배를 하려다 경기 초반에 무너지는 모습도 자주 보여줬다. 키움을 상대로는 1패, 평균자책 12.27을 기록했다. 

배트맨 기준점 :  KIA +1.5  9.5

해외 기준점 :  

추천픽 :   키움 일반승

부주력 :  풀이닝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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