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15일 국야 KT VS 삼성 경기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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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72회 작성일 20-05-15 02:03본문
2020년 5월 15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 파크
삼성 선발투수 : 원태인 (1-0, 3.00)
KT 선발투수 : 소형준 (1-0, 3.60)
KT는 14일 경기도 NC에게 패하며 3경기 연속 1점차 역전패를 당했다. 이상화가 단 1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패전을 헌납하며 필승 계투진을 꾸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주권과 이대은이 휴식을 취하며 15일 경기 출전 가능성을 남겼다는 점이다.
KT의 선발 소형준(1-0, 3.60)은 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류현진 이후 고졸 신인 최대어로 평가받는 소형준은 8일 경기에서 최고구속 150km의 포심과 147km의 투심, 큰 낙차를 자랑하는 커브를 앞세워 두산 타선을 요리했다. 역대 8번째로 고졸 신인 투수가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KT가 계속 역전패를 당했거 가려졌지만 타선의 생산력은 준수했다. 지난 5경기에서 팀타율 .324-경기당 6.8득점을 뽑았고 장성우는 .368-10타점을 올렸다. 자신감 넘치는 소형준의 구위를 믿어보자.
삼성의 선발 원태인(1-0, 3.00)은 9일 KIA와의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공이 비교적 높게 제구됐지만 변화구를 적절히 배합하며 KIA타선을 범타로 막아냈다. 하지만 펀치력을 갖춘 타자가 적은 KIA와 달리 KT는 팀장타율 .440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는데 대구 라이온스파크에서 던진 홈 등판이었다. 삼성은 키움을 연달아 잡아내며 2연승을 기록했지만 살라디노와 강민호 등 기존 주전 타자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14-15일 경기는 이성규와 김응민 등 신예 선수들이 깜짝 활약을 펼쳤지만 꾸준함을 기대하긴 힘든 자원들이다.
배트맨 기준점 :
해외 기준점 :
추천픽 : KT 일반승
부주력 : 풀이닝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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