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K리그분석 강원FCVS성남FC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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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34회 작성일 20-05-22 20:42본문
강원 FC 분석
지난 시즌 리그 홈 승률 47%, 리그 원정 승률 26%와 유사하게 원정 경기에서 아쉬움을 더 많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만 이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최근 홈 12경기에서 8승을 얻어냈고 이 8경기에서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승대(FW, 2경기 1골)를 비롯해 조재완(LW, 2경기 1골), 김지현(FW, 2경기 1골) 등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이 꽤나 많습니다. 또한 중원의 이영재(CM)도 나름 공격적인 재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교체 자원으로 김지현과 고무열(RW) 같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성남과는 다른 차별점이기도 합니다. 김병수 감독의 공격적인 패싱 축구와 맞물려 선수들의 강점이 잘 발휘되는 중이지만 원정에서는 이 강점이 다소 죽는 모습을 보입니다. 홈이라면 충분히 이들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원 라인업으로 조재완 – 김승대 – 성석화, 서민우 – 한국영 – 이영재, 김영빈 – 임채민 – 김오규 – 신광훈, 이범수 등으로 예상됩니다.
성남 FC 분석
김남일 감독은 경험이 적지만 확실히 경험이 풍부한 정경호 코치의 합류가 팀에 큰 힘이 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다만 강원에 비해서는 선수진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져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선 양동현(FW, 2경기 2골)이 막히자 크게 답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슈팅을 9개나 시도했으나 이 중 유효슈팅으로 이어진 슈팀은 단 1개에 불과했습니다. 교체 자원으로도 충분히 분위기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강원과 달리 성남은 양동현이 막히면 다른 득점원을 만들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토미(FW)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기에 2경기 연속 벤치만 달구는 상황입니다. 강원이 양동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막을 경우 이를 파훼할 다른 카드를 꺼내 들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 성남 라인업어료 양동현 – 이스칸데로프, 임선영 – 최지묵 – 김동현 – 최병찬, 유인수 – 연제운 – 이창용 – 이태희, 김영광 등으로 예상됩니다.
최종정리
강원의 승리가 예상되는 일정이며 다득점 양상의 결과가 예상됩니다. 초반 2경기의 흐름은 성남이 조금 더 좋은 편이지만 강원은 홈에서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입니다. 더불어 성남보다 스쿼드 퀄리티가 높다는 점 역시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남일의 성남이지만 이번 경기는 훨씬 어려운 흐름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강원FC 일반승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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