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4일 KBO리그 롯데 vs KIA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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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76회 작성일 20-06-04 13:34본문
2020년 6월 4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
롯데 분석
롯데는 3일 경기에서 2-11로 패하며 최근 7경기에서 6패를 당했다. 3일 아드리안 샘슨이 4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는 등 7경기에서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이 6.08로 한화-KT 다음으로 나빴다. 이번 경기 선발인 노경은(1-1, 5.57)도 길었던 실전공백을 극복하고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타팀 에이스들과 비교되긴 무리가 있다. 최근 직구 비율을 아예 10% 이하로 줄이고 체인지업-슬라이더 위주의 볼배합으로 살길을 도모하고 있지만 제구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날엔 장타 허용율이 급증한다. 타선도 지난 7경기 팀타율 .202-경기당 2.8득점에 그치며 한화보다도 생산력이 떨어졌다. 이대호만 .333-1홈런으로 제몫을 해주고 있을 뿐 해당기간동안 .250을 넘긴 타자는 안치홍(.276)이 유일하다.
KIA 분석
KIA의 선발 브룩스(1-2, 3.23)는 29일 LG전 선발로 나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패배를 떠안았다. 만약 윌리엄스 감독이 과감하게 승리조를 투입했다면 패전투수의 오명은 벗었을수도 있을만한 경기내용이었다. 150km를 상회하는 투심-포심의 위력은 KBO리그 외국인 투수들 중 손에 꼽힐만한 수준. 특히 포심 피안타율 .111로 KBO타자들의 방망이를 압도했다. KIA타선은 3일 경기에서 5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11득점을 뽑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호령은 공수에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한동안 부진했던 터커는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리며 지난 시즌 기록한 홈런 갯수(9개)에 근접했다. 중심타선의 짜임새 역시 KIA가 우세하다.
KIA 일반승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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