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4일 KBO리그 삼성 vs LG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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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03회 작성일 20-06-04 13:24본문
2020년 6월 4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삼성 분석
삼성은 3일 경기에서 혼자 8타점 원맨쇼를 펼친 이원석의 활약속에 12-6 대승을 기록했다. 살라디노도 김대현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리는 등 타선이 활력을 찾았다. 선발투수인 백정현(0-2, 7.20)이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종아리 부상 회복을 마치고 1달만에 등판하는 이번 경기에선 절치부심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백정현은 지난 시즌 LG를 상대로 2승 4패, 평균자책 4.08을 기록했다. 백정현이 5회 남짓만 버텨준다면 지난 9경기에서 불펜방어율 2.25로 리그 1위에 올라있는 삼성의 불펜이 뒤를 받칠 전망. 우규민과 최지광이란 확실한 필승카드를 아끼고도 3일 경기를 가져간 이점을 확실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LG 분석
LG는 필승카드인 켈리가 3일 경기에 무너지면서 시즌 첫 스윕의 위기에 놓였다. 정찬헌(1-1, 5.06)이 27일 한화전 선발로 나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4,390일만헤 선발승을 거두긴 했지만, 피안타율 .312-WHIP 1.44로 주자 허용이 많은 편이었다. 경기 초반 변화구 제구가 흔들리며 홈런을 허용하는 경우도 잦았다. 살라디노와 이원석의 타격 컨디션이 최고조에 오른 삼성 중심타선의 한방이 위협적이다. 김동엽도 부상에서 돌아왔고 강민호는 지난 6경기 타율 .143로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2개의 홈런을 기용했다. 경기 초반 확실한 리드를 잡지 못한다면 LG선수들이 조급하게 덤비다 자멸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 승리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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