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9일 KBO리그 키움 vs 삼성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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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720회 작성일 20-06-08 22:49본문
2020년 6월 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삼성 분석
삼성은 탄탄한 투수력을 무기로 지난 10경기에서 6승을 챙겼다. 이번 경기 선발인 원태인(3-1, 2.45)은 삼성 선발진 부활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직구 구속이 2~3km상승하며 피안타율 .267->.236, WHIP 1.41->1.12로 확실히 개선된 지표를 나타냈다. 지난 2일 LG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피칭을 선보였다. 키움 타선이 지난 10경기에서 팀타율 .310을 기록중이지만 최근 원태인의 피칭 내용이라면 호투를 기대해볼만하다. 삼성 불펜은 팀방어율 4.50을 기록하며 리그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여기에 끝판왕 오승환도 복귀할 예정. 1-2점차의 접전에서도 삼성이 밀리지 않을 것이다. 이원석이 부상을 당해 이탈한 타선이 문제지만 구자욱이 9일 복귀가 예고되고 있고 이원석도 9일 경기부턴 대타 출전이 가능하단 코멘트가 나오고 있다.
키움 분석
키움은 7일 LG와의 경기에서 차우찬의 벽을 넘지 못하고 1-7로 패했다. 지난주 6경기에서 5승을 챙기며 3위 LG를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전력 불안요소가 존재하고 있다. 브리검의 대체 선발로 투입중인 조영건(1-0, 3.00)은 3일 한화전 선발로 나서 5이닝 2실점 깜짝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지만, 팀 역사상 최다연패에 빠져있던 한화를 상대로한 호투에 큰 의미를 두긴 힘들다. 최고구속 150km의 속구와 슬라이더의 위력은 인정받고 있지만 구종이 단순하고 커맨드 불안의 여지도 떨치기 힘들다. 주전 내야수 김혜성이 7일 경기도중 타구에 무릎을 맞아 이탈하자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것도 아쉬운 부분. 약팀을 상대로한 연승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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