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2일 KBO리그 KIA vs SK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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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04회 작성일 20-06-12 13:21본문
2020년 6월 12일 오후 6시 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KIA 분석
KIA는 11일 경기에서 믿었던 선발 이민우가 초반부터 난타당하며 8-13으로 패했다. 5회 이후 8득점을 뽑으며 추격전을 펼치며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이었다. 베테랑 타자 김주찬이 복귀전부터 홈런을 터트리며 터커-최형우-나지완으로 이어지는 KIA중심타선을 받쳐줄 수 있는 카드를 얻었다. 선발 가뇽(2-3, 3.48)은 최근 4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 1패, 평균자책 2.31을 기록했다. 좌타자들이 강한 팀들에겐 고전하는 경향이 있지만 우타자들을 상대로는 피안타율 .172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SK엔 최지훈과 정진기를 제외하면 타격감이 좋은 좌타자가 드물고 장타력을 갖춘 좌타자는 거의 없다. 한동민이 유일하지만 부상 때문에 장기결장 중이다. 11일 더블헤더를 펼친 SK와 비교해 가동할 수 있는 불펜투수 폭도 더 넓다.
SK 분석
SK는 11일 더블헤더에 총력전을 펼치고도 모두 패했다. 두 경기에서 로맥이 8타수 1안타-최정이 7타수 2안타에 그치는 등 중심타선의 한방이 터지지 않았다. 두 선수가 터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에 SK 득점력은 큰 차이를 보인다. 선발 박종훈(3-0, 3.44)은 최근 3번의 등판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2승, 평균자책 2.84를 기록했다. 이흥련이 주전 포수로 자리 잡은 이후 도루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 덜은 모습이다. 박종훈은 KIA에게 다소 약한 편이었는데 지난 시즌엔 2패, 평균자책 4.43을 기록했고 통산 맞대결 성적도 2승 7패, 평균자책 6.31로 부진했다. 특히 터커는 상대타율 .750으로 천적이나 다름없었다.
KIA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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