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1일 KBO리그 두산 vs NC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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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03회 작성일 20-06-11 13:20본문
2020년 6월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
두산 분석
두산은 10일 경기에서 알칸타라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멀티홈런을 기록한 오재일의 활약에 힘입어 NC를 9-1로 격파했다. NC의 에이스 루친스키를 격파하며 상대의 연승 행진을 저지시키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도 페이스를 되찾은 우완 에이스 이영하(1-2, 4.24)를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이영하는 30일 롯데전 7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부진을 털어냈고 지난 5일 KIA전에서는 6이닝 1실점(0자책)을 기록했다. 5월초와 비교해 평균구속을 3km 가량 끌어올린 것이 구위 회복과 직결됐다. 타선에선 6월 들어와 .355-2홈런을 기록중인 오재일이 중심타선에서 활약 중이며 몸에 맞는 볼 후유증으로 10일 경기 휴식을 취한 박건우는 11일 경기에 정상 출전이 예상된다. 박건우 역시 6월에 .379의 높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NC 분석
NC의 선발 라이트(4-1, 2.65)는 150km를 상회하는 빠른 구속을 무기로 주자 허용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번 시즌 피안타율 .198-WHIP 1.18을 기록했는데 구위로 상대타자들을 압도했다. 다만 이닝에 비해 투구수가 많은 피칭 유형이라 5~6이닝만 던져도 100개에 가까운 투구수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구종이 포심-투심-커터 위주라 컨택이 좋은 팀과 대결에선 볼 카운트가 몰리며 어렵게 승부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5월 19일 두산전도 승리투수가 됐지만 5이닝 4피안타 5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매 회 위기를 만들었다. 6월 NC불펜 방어율은 5.16으로 리그 8위에 랭크되어 있다. 라이트가 마운드에서 내려가는 타이밍이 빠를수록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다.
두산 일반승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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