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1일 KBO리그 SK vs LG 더블헤더 1차전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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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78회 작성일 20-06-11 13:06본문
2020년 6월 11일 오후 3시
잠실 야구장
SK 분석
10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11일 오후 3시 더블헤더 1차전으로 편성됐다. 김태훈 대신 핀토(3-2, 4.15)가 선발로 등판한다. 김태훈이 지난 등판인 4일 창원 NC전에서 3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불안해 핀토로 바꿨지만 핀토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이흥련과 호흡을 맞추며 지난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 2.77로 안정감을 찾았지만 그 전까지는 수비 실책이 나올때마다 멘탈이 무너지는 쿠크다스였다. 특히 5월 13일 LG전에서는 4⅔이닝 10실점(3자책)을 내주며 대패의 원인을 제공했다. 좌타자 상대할때 제구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310-출루율 .405로 어려움을 겪었다. SK의 더블헤더 1차전은 험난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LG 분석
LG는 10일 경기 선발로 예고했던 이민호(1-1, 1.10)를 그대로 등판시킨다. 147~8km에 무브먼트가 뛰어난 투심가 140km까지 구사하는 슬라이더의 위력은 KBO리그 1군 무대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LG 스탭들은 철저한 관리속에 이민호의 구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쏟고 있다. LG 타선이 8일 경기에서 찬스마다 무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하루 휴식을 취하며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벌었고 핀토처럼 적극적으로 승구를 걸어오는 투수들에겐 강한 면모를 보였다. 8일 경기에 필승 계투진이 무너졌던 충격도 우천 취소로 완화됐을 것이다.
LG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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