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7일 KBO리그 NC vs KIA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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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34회 작성일 20-06-17 15:48본문
2020년 6월 17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KIA 분석
KIA는 16일 경기에서 NC를 7-4로 격파했다. 김선빈과 류지혁의 이탈로 내야 수비가 불안해질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책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고 백업 3루수 최정용은 8회 위기 상황에서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실점을 막아냈다. KIA의 우완 유망주 이민우(3-2, 5.09)의 제구가 되살아난다면 연승도 기대해볼만하다. 이민우는 최근 2번의 등판에서 10이닝 17피안타 13실점(12자책)을 내주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5월 피안타율 .207를 기록하며 평균자책 3.23으로 잘 막아냈던 것과 비교해 6월엔 피안타율이 .370까지 올라갔다. 이번 경기는 이민우가 자신감을 갖고 있는 홈에서 등판한다. 평균구속에 큰 차이가 없고 자신감의 문제라면 이번 등판에서 NC타선을 상대로 회복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이민우는 홈에서 2승, 평균자책 3.38을 기록했다.
NC 분석
NC는 마이크 라이트(4-1, 2.77)가 선발로 등판한다. 평균자책 7위-피안타율 3위(.213)에 올라있긴 하지만 직구-커터로 타자를 찍어누르는 스타일인 탓인지 투구수 조절이 힘든 편이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했지만 QS는 3번에 불과했다. 피칭 지표와 비교해 QS비율이 낮은 편이다. 그동안은 NC타선의 폭발적인 득점 지원(경기당 7.4점)덕에 쉽게 승리를 쌓았지만, NC타선이 매경기 폭발할 수는 없는 일이다. 라이트가 긴이닝을 버텨내지 못한다면 NC불펜의 불안감이 더 크게 부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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