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 KBO리그 삼성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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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20회 작성일 20-06-19 13:24본문
2020년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
삼성 분석
삼성은 18일 경기에서 두산에게 3-7로 패하며 4연승 행진이 끊겼다. 주전 포수 강민호가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공백과 중심타자인 살라디노-이원석이 7타수 무안타로 틀어막히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이번 경기엔 뷰캐넌(5-2, 3.63)이 선발로 등판한다. 벌써 5승째를 챙기며 삼성에서 희귀한 10승 외국인 투수 탄생의 가능성을 높여줬다. 팀 분위기 적응도 뛰어나고 150km에 가까운 직구 구위에 뛰어난 체인지업 구사 능력을 갖춰 최근 4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 1.01을 기록했다. 지나치게 공격적인 피칭 패턴을 고집하다 장타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KIA타선을 상대로 6이닝 이상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KIA 분석
KIA는 18일 선발투수로 예고한 가뇽(3-3, 3.57)을 선발투수로 등판시킨다. 가뇽은 12일 SK 원정에 선발로 등판해 6⅔이닝 5탈삼진 3실점 피칭을 펼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우타자 상대타율 .173로 강한 면모를 보인 반면 좌타자 상대타율 .297에 출루율 .361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구자욱-박해민-이학주 등 준수한 좌타자들이 라인업에 포진되어 있어 마음놓고 공을 뿌릴 수 있을지 우려된다. 5월 8일 삼성을 상대로 선발등판해 5⅔이닝 4실점(3자책)을 내줬는데 구자욱-박해민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살라디노에겐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한바 있다.
삼성 일반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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