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3일 KBO리그 NC vs KT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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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14회 작성일 20-06-22 16:37본문
2020년 6월 2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
KT 분석
KT의 선발 데스파이네(3-3, 4.33)는 18일 SK원정에서 7이닝 2실점 피칭을 펼치며 3연패 끝에 시즌 3승을 챙겼지만, 계속되는 4일 휴식 등판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5월초까지 1할대였던 직구 피안타율은 6월엔 4할대까지 치솟았는데 싱커의 무브먼트로 꾸역꾸역 막아내는 모습이 역력했다. 공갈포 타선의 느낌이 강한 SK를 상대로는 무브먼트를 활용한 승부가 효과를 봤지만 NC는 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구위가 한창 좋았던 5월 12일 맞대결에서도 5이닝 3실점을 내줬다. 6월에 .375-5홈런을 기록한 강백호와 .347-7홈런을 기록한 로하스 등 클린업 타선이 루친스키를 상대로 대량득점을 뽑아줘야 승산이 생길 것이다.
NC 분석
NC의 선발 루친스키(4-1, 2.50)는 지난 두 시즌동안 KBO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에이스 투수였지만 KT에게 유독 약했다. 통산 5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 1패, 평균자책 4.94로 한화 다음으로 평균자책점이 좋지 않았다. 특히 강백호(.556)와 로하스(.400)에게 기를 펴지 못했다. 다만 수원 구장에서 맞대결시엔 2승, 평균자책 1.93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석증 때문에 양의지가 1주일 가량 휴식이 예정되어 있는데, 김태군이 빈자리를 잘 메워주며 공백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강진성과 박석민 등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끌던 타자들이 하락세를 그리고 있지만 워낙 두터운 야수 댑스 덕분에 공격 생산력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안정적인 NC 전력을 믿어보자.
NC 마핸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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