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0일 KBO리그 SK vs 삼성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49회 작성일 20-06-29 16:00본문
2020년 6월 30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SK 분석
SK는 18이닝 연속 무득점 수모를 당하며 LG에게 2연패를 당했다. 6월 팀타율(.238)-팀득점(81점) 모두 리그 최하위에 랭크되어 있고, 월간 팀홈런 19개로 중하위권에 랭크되어 있지만 득점권에서 터진 홈런은 단 3개에 불과할 정도로 영양가가 낮았다. 지난 6경기에서 최지훈이 .400, 최지훈이 .316를 기록하며 공격의 활로를 뚫어보려했지만 중심타선의 장타가 워낙 뜬금없이 터지는 바람에 공격 효율이 최하위권이다. 선발 박종훈(3-3, 5.81)의 호투가 어느때보다 절실하지만 최근 3번의 선발등판에서 2패, 평균자책 11.57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높은 도루 허용율 때문에 심리적 부담도 크고 4일 휴식후 등판하는 일정이라 구위와 루틴 유지가 가능할지도 의문. 25일 두산전 72구 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기존엔 6~7일 로테이션으로 등판했었다.
삼성 분석
삼성의 선발 최채흥(4-2, 3.96)은 부상 복귀전인 23일 한화전에서 6이닝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최고구속 144km를 기록하며 부상 이전의 구위를 100% 회복했다. 살라디노가 허리 통증 때문에 1군에서 말소됐지만 신예 4번 이성곤이 최근 3경기에서 11타수 6안타 2홈런을 터트리며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이원석도 어지럼증 때문에 고생했지만 28일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김동엽도 부상 복귀 후 16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채흥은 SK를 상대로 1경기에 등판해 4⅔이닝 6실점을 내주며 패전을 기록했는데 휴식 덕분에 구위를 회복한 이번 맞대결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삼성 마핸승 언더 추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