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8일 KBO리그 KIA vs 키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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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40회 작성일 20-06-28 13:19본문
2020년 6월 28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
키움 분석
키움은 27일 경기에서 8이닝 5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친 요키시의 활약과 이정후의 결승타에 힘입어 KIA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 선발인 최원태(3-3, 4.18)는 6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3번의 QS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위기 상황마다 슬라이더를 활용해 땅볼과 삼진을 유도하며 안정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KIA를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맹타를 휘두른 박병호를 비롯해 이정후와 김하성이 찬스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하성은 6월에만 6개의 홈런과 16타점을 기록했다.
KIA 분석
KIA의 선발 브룩스(3-2, 2.62)는 23일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홈보단 원정에서 성적이 더 좋았는데 이번 시즌 원정에서 4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 1.40을 기록했다. 150km를 상회하는 투심을 보유하고 있는 브룩스의 구위는 키움 타선도 점수를 뽑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KIA는 그동안 장점으로 분석됐던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마무리 문경찬은 최근 2번의 등판에서 1.1이닝 6실점을 허용했다. 직구 구속이 눈에 띄게 하락했다. 경기 접전 양상으로 흐를 경우 문경찬을 다시 기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키움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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