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4일 KBO리그 KIA vs NC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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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98회 작성일 20-07-04 13:15본문
2020년 7월 4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
KIA 분석
KIA는 가뇽의 6⅓이닝 2실점 호투와 김선빈의 3안타 활약에 힘입어 NC를 8-2로 완파했다. 양 팀 모두 비슷한 찬스를 잡았지만 KIA가 득점권에서 확 달라진 집중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4일 경기엔 에이스 양현종(5-4, 4.67)을 앞세워 NC전 우위를 이어가려할 전망. 양현종은 지난 2경기에서 10이닝 10실점(9자책)을 내주고 2패를 기록했지만 언제든 페이스를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받고 있는 에이스 투수.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한차례 완봉승을 포함해 1승 1패, 평균자책 2.05를 기록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최형우가 홈런을 터트리는 등 타선의 집중력도 살아날 기미를 보였다. 양현종이 제몫을 해준다면 불펜 싸움에서 KIA가 밀릴 이유는 없다.
NC 분석
NC의 선발 루친스키(6-1, 2.38)는 6월에 등판한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 2.25를 기록했다. 구창모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KIA를 상대로는 6이닝 4사사구 3실점을 내주며 평범한(?) 상대전적을 기록했고 양의지의 몸상태를 아끼느라 매 경기 바뀌는 라인업은 타순의 집중력에 조금씩 영향을 주고 있다. 양현종과 루친스키의 투수전 양상으로 경기가 흐를 경우 불펜 역량에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데, 원종현을 제외하면 확실한 필승 카드가 없는 NC가 조금 불리해보인다.
언더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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