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일 NPB 소프트뱅크 vs 닛폰햄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3일 오후 6시

삿포로 돔

소프트뱅크 분석

소프트뱅크는 2일 경기에서 마무리 모이네로의 휴식일을 보장하기 위해 마무리 모리를 바로 올렸다가 8-9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올 7월 중순 이후를 바라보고 있는 소프트뱅크는 당장의 1승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다. 소프트뱅크의 선발 히가시하마 나오(0-0, 2.45)는 NPB에서 투심을 가장 잘 활용하는 투수 중 한명으로 개막전 선발로 등판하며 팀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닛폰햄을 상대로 9⅔이닝 7실점을 기록했는데 부상 여파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었다. 2일 경기에 패하긴 했지만 발렌틴이 2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야나기타와 쿠리하라가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우세가 예상된다.

닛폰햄 분석

닛폰햄의 선발 아리하라 코헤이(0-2, 5.25)는 지난 2번의 등판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26일 라쿠텐전의 경우 내야수들의 어설픈 수비가 실점의 빌미가 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변화구 제구가 높에 이루어지면서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지난 시즌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3승 3패, 평균자책 2.45를 기록했지만 최근 보여준 제구력으론 소프트뱅크 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닛폰햄 타선의 득점 기복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2일 경기는 노무라가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승리를 가져갔지만 팀타율 .216로 정확도와는 거리가 있다. 

소프트뱅크 마핸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