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NPB 요코하마 vs 주니치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15일 오후 6시

나고야돔

요코하마 분석

요코하마는 14일 경기에서 4회 상대선발 야마모토의 난조를 틈타 집중타를 터트려 뽑은 5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5-3 승리를 가져갔다.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타지타니는 승부의 쐐기를 박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시즌 타율 .333를 기록중이며 소토와 사노는 중심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수행중이다. 이번 경기 선발인 하마구치 하루히로(1-0, 1.89)는 8일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10개의 사사구를 허용하고도 5⅓이닝 2실점으로 막아냈다. 제구 기복을 갖고 있는 투수지만 제구 영점이 잡히는 날은 공략하기 까다로운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 주니치를 상대로 6월 23일 선발등판해 8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가져갔다. 나고야돔에선 통산 2승 2패, 평균자책 3.49를 기록했다.

주니치 분석

주니치는 부상을 당한 야나기를 대신해 마츠바 다카히로를 선발로 등판시킨다. 2019시즌 도중 오릭스에서 주니치로 트레이드 됐던 마츠바는 트레이드 이후 1경기 등판해 2⅔이닝 3실점을 기록한게 전부였다. 2020시즌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2경기에 등판해 13이닝 8실점을 허용했다. 한때 150km에 가까운 속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부상 이후 구속이 급감하며 평균구속 141~3km의 평범한 구위로 전락했다. 야나기의 부상이 심한 정도는 아니라 1~2경기 백업 선발 역할 정도가 팀에서 거는 기대치일 것이다. 아리엘 마르티네스가 시즌 첫 홈런을 터트리며 맹타를 이어가고 있지만 비시에도가 최근 3경기에서 10타수 1안타에 그쳤다. 

요코하마 마핸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