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 KBO리그 SK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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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15회 작성일 20-07-14 13:21본문
2020년 7월 14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두산 분석
두산은 일찌감치 우천이 예고됐던 일정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었는지 3일 연속 이영하(3-4, 5.79)를 선발투수로 유지했다. 이영하(3-4, 5.79)는 제구 불안 때문에 2019시즌의 포스를 재현하지 못하고 있지만 7월에 등판한 2경기는 2승, 평균자책 3.75를 기록했다. 변화구 제구가 여전히 높게 제구되는 경향이 있지만 6월과 비교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다. SK를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는데, 달라진 이영하의 제구력을 믿어보자. 두산 타선은 지난 10경기에서 팀타율 .331를 기록하며 경기당 6.6득점을 뽑았다.
SK 분석
SK는 이건욱(3-2, 2.95)이 선발로 등판한다. 이번 시즌 킹엄의 대체 선발로 투입됐는데 42⅔이닝동안 3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WHIP 1.26을 기록하며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원정에서 1승 2패, 평균자책 4.51로 고전했지만 잠실야구장에서는 1승, 평균자책 1.32로 좋은 기록을 갖고 있다. 그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던 거포 한동민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는 점도 반가운 소식. 아직 수비까지 100%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 지명타자로 나설 전망이다. 하지만 불펜의 불안감과 장타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타선의 비효율성을 넘어서긴 힘들 전망. 3일간 휴식을 취한 두산과 달리 SK는 13일 대전에서 경기를 갖고 잠실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SK는 원정에서 7승 21패를 기록중이다.
두산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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