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6일 KBO리그 SK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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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23회 작성일 20-07-16 14:23본문
2020년 7월 16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SK 분석
SK는 7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기 위해 2019 드래프트 1차로 지명한 백승건(0-1, 7.00)을 등판시킨다. 지난해 1군 1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33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은 5월 17일 첫 선발등판 기회를 얻었지만 NC를 상대로 3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실점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1차 지명 선수지만 17일 경기 최고구속 140km로 구위가 좋은 편이 아니고 1군에서 자신감 부족 때문인지 변화구 구사도 밋밋했다. 15일 경기에서 6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두산 타선의 화력을 막아내긴 역부족일 것이다.
두산 분석
두산의 선발 플렉센(4-3, 3.86)은 10일 롯데 원정에서 7이닝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부상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어설프게 구사되던 투심을 버리고 포심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 패턴으로 변화를 꾀한 것이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15일 경기에서 박건우가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고 김재환은 3안타를 터트리며 7월 들어와 4할에 가까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SK가 한동민 복귀 이후에도 타선의 비효율이 극복되지 않는 상황이라 플렉센의 구위가 빛을 발할 전망. 한동민은 부상 복귀 후 2경기에서 7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산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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