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9일 KBO리그 롯데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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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43회 작성일 20-07-19 13:52본문
2020년 7월 19일 오후 5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삼성 분석
삼성의 선발 뷰캐넌(8-3, 3.48)은 임신중인 아내가 미국으로 떠난 이후 각성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 0.82를 기록했는데 22이닝동안 피홈런은 단 1개만 허용했고 WHIP 0.82-피출루율 .234로 주자 허용자체가 거의 없었다. 최근 오승환이 흔들리며 뒷문이 불안했지만 18일 경기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최지광과 우규민도 무난한 피칭을 펼쳤는데 뷰캐넌의 이닝소화능력을 고려했을때 불펜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전망. 살라디노의 재이탈로 중심타선의 장타력에 약한 고리가 있지만 지난 5경기 팀타율 .445로 엄청난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 분석
롯데의 선발 스트레일리(3-2, 2.07)는 14일 LG와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는 등 최근 3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 평균자책 0.92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삼성을 상대로 승패없이 평균자책 2.63을 기록했다. 스트레일리가 등판했을때 타선의 득점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승수를 많이 따내지 못했지만 최근 롯데 타선의 장타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7월에만 7개의 홈런을 기록한 한동희의 활약이 눈에 띈다. 하지만 삼성 선발 뷰캐넌의 구위도 만만치 않아 불펜의 안정감이 경기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LG와의 시리즈부터 접전이 이어지며 불펜 소모가 심한 상황. 이기는 경기만 김원중을 등판시키는 허문회 감독 특성상 뒷심 싸움에서 롯데가 밀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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