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KOVO컵 한국도로공사 VS KGC인삼공사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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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4회 작성일 22-08-18 15:58본문
◦한국도로공사 (2승 / 1위)
[공격 / ★★★★]
1차전에서 부진했던 김세인(OH)이 완벽하게 살아났던 경기였다. 김세인이 무려 22득점을 기록하며 도공은 1차전에서 드러냈던 측면 자원의 공격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거기에 배유나(MB)가 20득점을 보태며 승리할 수 있었다. 여전히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와 아포짓 문정원(O)의 득점력은 아쉬운 편이다. 김종민 감독의 전략으로 승리했던 경기였고 이제는 우수민(OH)이나 이예림(OH) 등의 자원을 더 길게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왔다.
[수비 / ★★★★]
유일하게 기록한 리시브 범실 1개는 임명옥(L)이 기록했다. 임명옥의 리시브는 의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범실은 경기나 세트에 큰 영향이 가지 않는다. 이예림과 문정원이 리시브 범실을 기록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증폭된다. 다만 우수민이 나오게 된다면 리시브는 장담하기 어렵다.
◦KGC 인삼공사 (1승 1패 / 3위)
[공격 / ★★★]
KGC도 이예솔(O)의 깜짝 등장으로 지난 경기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1차전에서 아쉬움을 보인 이예솔은 이 경기에서 15득점을 기록하며 당당한 공격의 한 축이 되었다. 거기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아온 고의정(OH)도 서브 7개를 포함 20득점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박혜민(OH)의 공격 지원이 적은 상태에서 페퍼가 아닌 다른 팀에게 이들만을 활용해 공격 득점에서 앞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수비 / ★★★]
미들블로커 라인을 제외하면 지난 경기에서 블로킹을 올린 것은 이예솔이 유일하다. 측면 선수들의 블로킹 지원이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 한송이(MB)나 이지수(MB) 등도 도공을 상대로 높이를 증명해야 한다. 모든 스탯에서 페퍼와의 경기는 크게 생각하면 안 된다. 리시브 라인을 더욱 개선할 필요가 있다.
■ 승부 포인트
KGC는 지난 경기처럼 서브로 상대를 공략해야 한다. 도로공사도 리시브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한없이 흔들리는 팀으로 유명하다. 비슷한 스타일로 달리 방법이 없는 상황이기에 서브가 답이 될 것이다.
■ 결론
세트 득실율 등으로 도로공사는 이 경기를 패배해도 1위를 확정 짓는다. B조 경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날 4강전이 있기 때문에 일정에서 불리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도로공사가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로공사도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는 마땅한 자원이 없다. 결국 주전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셧아웃 선택은 위험해 보인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승/무/패] 도로공사 승 (추천 o)
[핸디캡 / -1.5] 도로공사 승 (추천 o)
[언더오버 / ] 오버 (추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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