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MLB 세인트루이스 VS 밀워키 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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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20회 작성일 22-08-13 07:30본문
◦ 세인트루이스 (61승 0무 49패 / NL 중부 1위)
선발 : 몽고메리 (22경기 4승 3패 ERA 3.53)
카디널스 이적 후 첫 경기에서는 친정팀 양키스를 만나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적 전 두 경기에서 상당히 불안했던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그라운드볼 유도 능력이 상당히 잘 통했던 모습. 이적 전 두 경기에서는 뜬공 비중이 두 배 이상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겠다. 홈 구장이 투수 친화적인 부시 스타디움이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지난 호투도 새로운 홈인 부시 스타디움 경기였으나 다시 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 밀워키 (60승 0무 50패 / NL 중부 2위)
선발 : 라우어 (20경기 8승 3패 ERA 3.59)
지난 등판에서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경기 초반 다소 고전했지만 직구 비중을 늘리면서 갈수록 안정감을 찾았고, 오랜만에 6이닝 이상의 이닝을 소화했다.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우타자 상대 전적. 좌투수이기 때문에 우타자에게 약점을 보이는 선수는 많지만 우타자를 상대로 피OPS가 0.732로 좌타자 상대 0.669와 비교하면 차이가 꽤 크다. 우타자에게 장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잦고, 이는 골드슈미트와 아레나도 등 우타자가 주축인 세인트루이스에게 고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결론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점치는 것이 좋겠다. 라우어는 고질적인 우타자 상대 장타 허용이 약점인데, NL MVP를 향해 경쟁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의 두 선수가 모두 우타자이며 좌완 상대로는 아직도 OPS 1.009를 기록하고 있는 푸홀스도 라우어에게는 충분한 위협이 될 것이다. 우타자를 많이 기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상성이 좋은 상대를 만났다고 볼 수 있고, 푸홀스-아레나도-골드슈미트 모두 최근 타격 감각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캡 / -1.5] 세인트루이스 승
[언더 오버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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