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 NPB 한신 vs 요코하마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8월 10일 오후 6시

요코하마 스타디움

요코하마 분석

요코하마는 지난 주부터 이어지는 10일 연속으로 이어지는 경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 무토 유타(0-0, 6.75)를 선발로 등판시킨다. 이번 시즌 불펜으로 5경기에 등판한 10년차 투수로 선발투수로는 2015년 6월 이후 5년만에 등판이다. 무토에게 많은 이닝을 맡기기 보단 오프너로 활용하며 불펜들을 쏟아붓는 불펜데이로 운영될 예정. 요코하마 불펜은 평균자책 4.03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롱릴리프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많아 무토가 초반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접전으로 경기가 흐를 전망. 9일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린 쿠라모토는 좌투수를 상대로 22타수 8안타를 기록중이다. 주축타자 소토의 결장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지만 기존 선수들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어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 

한신 분석

한신은 9일 경기에서 1루타를 빼고 사이클링히트에 근접했던 오야마의 맹활약에 힘입어 5-1 승리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오야마의 부활은 클린업 타선의 부진 때문에 고민이 컸던 한신에게 위안거리가 됐다. 오야마는 살아났지만 샌즈와 보어는 9일 경기도 무안타 부진을 겪었다. 2군에서 컨디션 회복 단계를 밟던 마르테는 부상 재발로 당분간 1군 콜업이 불가능해 샌즈와 보어의 부활이 시급하다. 선발투수인 이와사다 유타(2-1, 3.41)는 최근 3번의 선발등판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 3.46을 기록했다. 기록상으로 무난한 활약이지만 이닝마다 위기를 자초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홈에선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지만 원정에서는 1승 1패, 평균자책 4.95로 이닝 소화능력도 떨어졌다.

요코하마 일반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