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 KBO리그 KT vs 한화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8월 10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KT 분석 

KT는 9일 경기에서 한화를 6-3으로 제압하고 5위 KIA를 반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로하스는 시즌 28호 쐐기 3점홈런을 터트리며 타율-홈런-타점 1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KT의 선발 배제성(5-2, 4.11)은 7월 28일 KIA전 선발로 나섰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중도 취소됐다. 7월초 보름의 휴식을 취했지만 밸런스 이상으로 어려움을 겪던 배제성은 다시 20일 가까운 휴식일(?)을 가지며 밸런스 조정의 시간을 가졌다. 코칭 스탭이 배제성의 문제를 잘 해결했다면 리그에서 손꼽히는 우완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홈보다는 원정에서 4승, 평균자책 3.11로 좋은 기록을 갖고 있고 한화를 상대로는 2019시즌 이후 5번의 맞대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 1.35를 기록했다. 타선의 응집력은 한화와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우위에 있다. 

한화 분석

한화는 9일 경기에서 선발 채드벨이 일찌감치 무너졌고 6명의 불펜투수를 쏟아부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상대 KT의 수비 실수가 아니었다면 한화의 득점대는 더 낮아졌을 것이다. 이번 경기 선발인 서폴드(5-9, 4.96)는 1일 LG와의 경기에서 3.1이닝 7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6월 26일 이후 6번의 선발등판에서 승리 없이 5패만 적립했다. 선수 개인의 동기부여도 떨어진 느낌이며 동료 지원애 대한 기대도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KT를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 6.94를 기록했는데 로하스와 박경수에게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한바 있다. 

KT 마핸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