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KBO 분석 롯데자이언츠 vs NC다이노스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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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7회 작성일 20-08-11 12:48본문
경기 팁
이번 경기는 불펜에서의 차이가 상당히 큰 상황이며, NC의 타선은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이전에 비해서 화력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8월만 보면 NC의 팀OPS는 .819로 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5,6월에는 1위였지만, 7월부터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NC가 초반에 압도를 하는 그림이 아니라면 이번 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롯데를 이기긴 힘들 것 입니다.
롯데자이언츠 분석
이번 경기에서 롯데의 선발 투수는 샘슨이 등판을 합니다. 원래 일요일 등판이 예정이었지만, 하루를 더 쉬었습니다. 부상 이후 오랜만의 복귀전을 치룹니다. 가장 최근의 등판이였던 7월 21일 SK와의 원정 경기였는데 당시 3.1이닝만 던졌습니다. 샘슨의 부진은 4회이후의 피안타율이 크게 올라간다는 점과 연관됩니다. 샘슨은 1~3회 피안타율이 .267로 높진 않지만, 4~6회는 418의 피안타율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ㅣ있습니다. 과연 휴식을 취하면서 이 부분을 해결했을 지가 중요해보입니다. 다행인 점은 만약 그렇지 못하다고 해도 이번 경기는 장원삼이 롱릴리프로 등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1+1으로 6이닝정도를 책임지는 그림이 나올 수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타선을 본다면 롯데는 5~7월까지 팀OPS 순위에서 4위 이내에 든 적이 없습니다. 각각 8,5,8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8월 6경기에서는 856으로 1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샘플 사이즈는 적지만, 최근 롯데의 성적이 5승 1무인 이유를 알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상위타선의 출루도 좋은 모습이지만,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동희-마차도의 점점 좋아지고 있는 상승세입니다. 원래는 손아섭이대호를 중심으로 1~4번타순에서 대부분의 득점을 올려야 했었지만, 현재는 한동희-마차도가 감이 좋기 때문에 상위타선에서 이어지는 찬스를 이들이 해결할 수 있어보입니다. 한동희와 마차도는 최근 한달간 OPS가 1.000이 넘는 선수들입니다.
NC다이노스 분석
NC는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장현식이 등판을 합니다. 올 시즌에는 대부분의 경기를 불펜투수로 활약했으며, 가장 최근의 1군경기가 2이닝 4실점으로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한 키움과의 맞대결 경기였다. 워낙 제구력이 좋지 않아서 그 이후로는 1군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역시 직구의 비중이 높은 선수입니다. 직구,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주로 구사하는데 직구의 피안타율을 낮추는 것이 급선무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9.2이닝동안 볼넷 6개가 보여주고 있지만 경기 초반에 제구력 때문에 고전을 하게 된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도 있어보입니다. 최근 퓨처스 등판은 지난 1일이었습니다. 2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퓨처스 피안타율이 .336을 기록하였으며, 여전히 폼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타선에는 부상선수가 많기 때문에 풀전력이 아닌 상황입니다. 강진성이 아직 빠져 있고, 나성범, 양의지도 기록에 비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현재 주전 라인업에서 알테어, 강진성, 박민우가 빠지고 있는데, 이를 김준완, 이원재, 지석훈이 채우고 있습니다. 이들의 최근 OPS는 .605로 높지 않습니다. 백업으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김태진도 부상으로 빠져있기 때문에 최근 NC의 라인업은 지난 주와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지난 경기에서 8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 경기 상대 선발투수 임기영의 구위가 매우 좋지 않았다는 것도 고려를 해봐야 할 것 입니다.
롯데자이언츠 일반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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