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1일 KBO리그 롯데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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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0회 작성일 20-08-21 00:38본문
2020년 8월 21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롯데 분석
롯데는 20일 경기에서 9회 이대호의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6-5 역전승을 거뒀다. 마무리 김원중이 1⅓이닝 1실점을 허용하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두산 불펜도 초토화되어 롯데에게 크게 불리한 상황은 아니다. 롯데의 선발 노경은(4-4, 4.83)은 최근 3번의 등판에서 1승 1패, 평균자책 2.00을 기록하며 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커브와 투심으로 카운트 싸움을 하고 결정적인 순간 너클볼을 던지는 노경은의 피칭 패턴은 상대타자들에게 큰 혼란을 가져온다.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1패, 평균자책 3.27을 기록했다. 8월 가진 14경기 중 13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손아섭을 비롯해 한동희와 정훈의 타격감도 물이 올랐다.
두산 분석
두산의 선발 이승진(0-1, 6.52)은 8월 15일 KT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실점(0자책)을 기록했다. 자신의 최다투구수인 97개를 던져 7개의 탈삼진을 잡는 등 생애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하지만 시즌내내 롱릴리프로 뛰던 선수고 5일마다 등판하는 선발 로테이션에서 구위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힘들다. 오재원과 박세혁, 오재일 등 부상자들이 즐비한 타선은 100% 전력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20일 경기에서 필승계투진을 쏟아붓고도 패한 후유증도 무시하기 힘들다.
롯데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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