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2일 KBO리그 두산 vs SK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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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5회 작성일 20-08-22 01:25본문
2020년 8월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
두산 분석
두산은 21일 경기에서 9회 2사 만루에서 나온 최용제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따내며 한숨을 돌렸지만 최근 팀 전력은 정상이 아니다. 플렉센과 이용찬의 부상 이탈로 선발진에 구멍이 났고 이영하와 유희관까지 부진을 겪으며 임시 선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 선발인 김민규(0-0, 10.03)는 2019년 2차 3라운드 30순위로 지명된 신인 투수로 퓨처스리그에서 2승 2패, 평균자책 3.29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2군 선발등판인 7월 10일 고양과의 경기에선 2⅓이닝 6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타선의 지원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김인태-백동훈-김유찬 등 젊은 타자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긴 하지만 팀을 이탈한 허경민-오재일-오재원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의 선수들은 아니다.
SK 분석
SK의 선발 핀토(4-9, 6.18)는 8월에 등판한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 13.86을 기록했다. 몸상태에 이상이 있거나 구위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KBO리그 성향과 팀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며 문제가 생겼다. 155km를 넘나드는 구속은 여전해 멘탈만 챙긴다면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 SK는 핀토에게 포크볼을 장착시키는걸 검토하고 있는데 이번 변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SK 타선은 지난 3경기에서 46안타-37득점을 폭발시키며 반등의 계기를 찾았다. 최정이 3홈런-7타점을 폭발시켰고 한동민도 .556를 기록하며 계륵에서 탈출했다. SK 중심타선에 타자들만 모아줄 수 있다면 두산을 상대로 화력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SK 플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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