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KBO리그 삼성 vs 키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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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2회 작성일 20-08-30 00:58본문
2020년 8월 30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
삼성 분석
삼성은 29일 경기에서 9회 키움 마무리 조상우를 공략해 5-4 역전승을 만들었다. 박해민과 김상수는 동점-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조용했던 중심타선을 대신해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인 라이블리(2-6, 5.36)는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등판한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 5.35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 재계약에 대한 심리적 부담 때문에 피칭 기복이 심하다는 허삼영 감독의 진단도 있었지만, 25일 LG전에선 초반에 너무 오버페이스를 하다 4-5회 급격하게 구위가 떨어지면서 5이닝 3실점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2020시즌 키움을 상대로 2패, 평균자책 4.63으로 고전했다.
키움 분석
키움은 29일 패배로 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최근 8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한 키움은 박병호와 임병욱, 박준태 등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승수를 추가했다. 이정후의 타격페이스가 하락세인 것은 큰 불안요소지만 언제든 슬럼프를 자력으로 벗어날 수 있는 선수. 키움의 선발 브리검(4-2, 3.62)은 지난 3번의 선발등판에서 3승, 평균자책 1.00을 기록하며 팔꿈치 부상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증명했다. 삼성을 상대로 3⅔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했지만 부상에서 막 회복했던 타이밍에서 등판이었다. 구위에 자신감을 찾은 이번 경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경기에서 조상우가 무너진 건 변수지만 13개의 투구수만 기록해 연투가 가능하다.
키움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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