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6일 KBO리그 삼성 vs 롯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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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33회 작성일 20-05-25 15:00본문
2020년 5월 26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 야구장
롯데 분석
롯데는 키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하락세를 끊는데 성공했다. 서준원이 24일 경기에서 6.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흔들리던 선발 로테이션에 희망을 던졌다. 이번 경기 선발인 댄 스트레일리(1-2, 3.68)는 등 통증이 있는 상태에 4일 휴식 로테이션을 돌며 고전했지만 이번 등판은 5일 휴식 후 등판이라 컨디션 유지에 여유를 챙겼다. 등 통증이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6이닝 이상 안정적으로 막아줄 수 있다. 문제는 롯데의 뒷문과 찬스에서 무기력한 타선에 있다. 지난 주 2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2세이브를 기록한 김원중이 마무리로 자리를 잡았지만 김원중까지 이어줄 셋업맨들은 불안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 기록만 보면 민병헌(.231), 안치홍(.222), 마차도(.150) 등 주전 타자들의 부진도 길어지고 있다.
삼성 분석
삼성은 24일 경기에서 15안타-13득점을 집중시키며 두산전 연패 기록을 끊었다.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과 중심 타선의 장타력 부재로 상위권 도약은 힘들어보이지만 탄탄한 불펜과 국내 타자들의 타격감 회복을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선발투수 최채흥(3-0, 2.65)도 20일 LG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날카로운 좌우 코너웍을 활용해 타자들을 현혹시켰고 피안타율 .182인 슬라이더와 .000인 체인지업의 위력은 KBO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할만하다. 스트레일리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불펜 싸움에서 삼성이 밀릴 가능성은 낮다. 타선도 지난 6경기에서 .467를 기록한 구자욱과 .333-2홈런을 기록한 강민호가 살아나며 예전처럼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은 사라졌다.
삼성 3-2 롯데 삼성일반승리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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