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5월9일 개리그 울산 VS 상주 경기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5월 9일 오후 2시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친 울산은 오프시즌동안 조현우, 이청용, 윤빛가람 등 스타급 선수들을 수혈하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불태웠다. 주민규와 황일수, 강민수, 김창수, 김승규가 팀을 떠났고 오세훈은 상무로 입단했지만 영입된 선수들이 면면이 오히려 더 강해보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입 선수들이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던도 이점이 될 전망. 특히 이청용의 전술 역할을 확실히 만들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을 것이다. 2월 11일 FC도쿄와의 AFC챔스 경기에서 1-1로 비겼지만,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투입되지 않은 1.5진급 전력이었다. 울산 진면목을 개막전부터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상주상무는 지난 시즌 7위로 리그를 마쳤고 이번 시즌 스타급 선수들이 입대하며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의 공격수 오세훈과 전북의 윙 문선민, 수비수 권경원의 합류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전체적인 선수들의 댑스나 짜임새는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나진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오세훈과 전세진 등 5명의 선수가 부상을 입은 것도 악재로 작용한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당장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거나 경기력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연고지를 이동해야하는 상주는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되어 있어 팀 분위기도 동기부여를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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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픽 :  울산 마핸승

부주력 :  기준점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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