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KBO분석 LG트윈스vs두산베어스 쉴드맨 분석 및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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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22회 작성일 20-05-04 15:53본문
내일은 KBO개막전 경기가 있습니다. 양 팀은 연습경기에서 성적이 비슷했습니다.
가장 기대가 되는 개막전입니다. LG트윈스vs두산베어스 의 맞대결 경기입니다.
경기 팁
라이벌전만을 놓고 보면 양상은 바뀝니다. 되려 LG가 팀타율자체는 두산에 앞서지만 두산은 득점권타율이 압도적인 모습입니다. 득점권타율이란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때의 타율을 말하는데 두산이 LG에 큰 격차로 앞서있습니다. 즉, 두산은 찬스상황에서 점수를 잘 내고, LG는 아쉽게 찬스를 많이 잃는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어린이날 개막전 경기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LG트윈스
2019 시즌 LG의 상승 동력은 투수들의 부활이 이루어낸 결과였습니다. 타일러 윌슨과 케이시 켈리는 같이 14승을 따내며 지난 시즌 최고의 외인 원투 펀치가 되었으며 차우찬은 6월 말~7월 초에 크게 흔들렸으나 시즌 초반과 후반에 부활하면서 작년의 부진을 만회하는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큰 반전이 일어난 곳은 불펜인데, 마무리 정찬헌이 허리디스크 재발로 시즌을 접었으나 고우석이 빈자리를 채우면서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을 경신했으며, 정우영이 데뷔 첫 해부터 필승조로 활약하며 1997년 이병규에 이어 22년 만에 LG 출신 신인왕을 수상하였습니다. 진해수도 2017년 다음 가는 커리어를 썼고 불펜으로 전환한 김대현도 후반기에 필승조가 되면서 작년의 부진을 탈출하였습니다. 지난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것도 필승조 불펜들이 시즌 내내 가해진 혹사로 중요한 순간에 무너진것이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고 3강 팀들을 상대로 5할대 안팎의 승수를 쌓지 못한 것은 순위를 더 높이지 못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전 선발투수는 차우찬 투수 입니다.
차우찬 투수는 지난 시즌 29경기 13승 8패 4.12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차우찬 투수는 연습경기 두산 상대로 첫 등판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두산베어스
2019 지난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전 포수인 양의지가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였으며 그래서 양의지의 대체 포수로 박세혁이 뛰게 되었습니다. 또 보상선수로는 NC의 중간계투를 소화하던 이형범이 영입되었고 새 외국인 타자로는 쿠바 출신인 호세 페르난데스가 영입했습니다.. 2019년 시즌 초반에는 1,2위를 오고 갔지만 중반부터는 SK에게 밀리며 키움과 2,3위를 치열하게 다퉛습니다.하지만 시즌 후반에는 SK가 하락세를 보여 정규시즌 마지막날에 1위를 쟁탈하였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키움에게 4연승을 하며 3년 만에 팀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전 선발투수는 알칸타라 투수 입니다. 알칸타라는 자체 청백전부터 연습경기까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며, 생각보다 마운드에서 침착하며 안정적인 못브을 보여주었습니다.. 알칸타라 투수는 연습경기 마지막에 KT 상대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볼넷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였습니다. 올 시즌에도 알칸타라 선수가 10승 이상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베어스 일반승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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