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KOVO 흥국생명 : 현대건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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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13회 작성일 20-11-21 23:59본문
흥국생명 분석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1(15:25, 25:22,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23:25, 25:22, 25:19, 23: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도로공사 상대로는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1세트를 빼앗겼지만 승부처에 김연경(29득점, 40%)이 힘을 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승점 3점을 가져올수 있었던 경기. 어깨 부상 때문에 정상 가동될수 없었던 루시아의 공백을 김미연이 메웠고 이재영(23득점, 32.20%)도 경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2세트 이후 부터는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이다영 세터가 서브와 블로킹이 되는 공격형 세터의 모습을 보여줬고 긴 랠리 싸움에서 마침표를 연속해서 찍으면서 3세트에 상대를 무너트릴수 있었고 기세를 모아 4세트까지 가져올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현대건설 분석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17)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5:17, 20:25, 19: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7:29, 23: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5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리시브 효율(32.10% vs 44.87%)에서 밀렸고 세터가 뛰어다니면서 바쁘게 토스를 올려야 했던 탓에 팀의 강점이 되는 중앙 공격의 위력이 떨어졌던 경기. 루소(26득점, 45.28%)가 분전했고 블로킹 6득점을 만들어 낸 정지윤(16득점, 33.33%)의 활약으로 1세트를 획득할수 있었지만 2세트 부터 정지윤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양효진(10득점, 41.67%)의 범실(5개)이 중요한 승부처에 나왔던 상황. 또한, 김다인 세터의 토스가 네트에 붙거나 짧은 현상이 나오면서 팀 전체 안정감이 떨어졌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최종 분석
현대건설은 세터 포지션의 불안이 나타나면서 5연속 패배를 당하며 팀 분위기가 떨어져 있다. 상대가 잘하는 건 어쩔 수 없는데, 중요한 순간에 현대건설 선수들이 스스로 범실을 쏟아내며 무너지고 있는 상황. 버티는 힘이 약한 현대건설 보다는 위기를 넘어서는 힘이 강하고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조직적인 팀 플레이로 세트를 만들어 내는 능력에서 앞서는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1(25:16, 23:25,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장을 찾은 부모님 앞에서 김연경(26득점, 53.85%)이 배구 여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7득점, 21.88%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루시아(14득점, 41.94%)가 살아난 경기. 리시브가 흔들리고 중앙 싸움에서 밀리면서 2세트를 빼앗겼지만 3세트 부터는 이재영(18득점, 36.57%) 까지 득점 대열에 합류하면서 삼각편대의 막강한 화력을 선보일수 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6-3), 블로킹(13-5), 범실(19-24)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현대건설은 양효진(16득점, 57.14%)은 분전했지만 루소(17득점, 31.48%)의 승부처 결정력이 떨어졌고 외국인 선수의 반대각에서 활약해야 하는 황민경은 11차례 공격 시도에서 1개도 상대 코트 바닥에 떨어트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김다인 세터는 양효진과 호흡이 맞지 않았고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이나연 세터는 양효진과 호흡은 좋았지만 루소와 호흡이 맞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컵대회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예선에서 3-0(25:15, 25:13, 25:22) 승리, 4강에서 3-0(25:22, 25:21, 30:28) 승리를 기록하며 두차례 만남에서 모두 완승을 기록했다. 다만, 예선경기 2세트 10-6으로 앞선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루소가 착지 과정 중에 양효진과 부딪히며 코트를 떠나지 않았다면 2세트는 현대건설이 가져갈수도 있는 분위기 였고 4강전 역시 범실 때문에 2-0, 셧아웃 패배를 당했지만 루소(22득점)와 양효진(10득점)의 활약으로 3세트는 대등한 경기 흐름을 만들어 냈던 기억이 있다.
위기는 있었지만 흥국생명의 연승은 깨지지 않고 있다. 다만, 개막후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우게 되면서 선수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었고 현대건설 중앙의 높이는 흥국생명에게도 부담이 된다.
흥국생명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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