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잉글랜드캐피털원컵 레스터시티 : 아스널 분석 > 스포츠 분석



레스터시티 분석

WBA,레스터시티를 연달아 격파하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레스터시티. DF 칠웰이 첼시로 이적했지만 FW 윈데르 DF 카스타네를 영입해 측면을 보강했다. 무엇보다 DF 저스틴이 왼쪽 풀백으로 나와 준수한 활약을 해주며 칠웰이 떠난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더불어 FW 바디,반즈 등 공격수들이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좋은 폼으로 시즌 개막을 맞이한 모습. 주말 맨시티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스날 상대로는 최근 홈에서 3연승을 거둘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DF 에반스의 출전정지와 DF 페레이라의 장기 부상 공백 외에는 전력누수도 크지 않은 모습.

아스날 분석

원정에 나서는 아스날. 풀럼,웨스트햄을 연파하고 2연승으로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수비진 보강을 위해 영입한 DF 가브리엘이 데뷔골과 함께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고 FW 오바메양,라카제트의 초반 폼이 좋은 것이 고무적. 2경기 5득점 1실점으로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며 아르테타 감독의 패스축구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FW 마르티넬리 DF 챔버스,마리,무스타피,티어니,소크라티스의 부상으로 수비진에 부상자가 많다는 점. 주말에는 리버풀과의 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로테이션 가능성이 높고 특히 레스터시티 원정에서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고전했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최종 분석

주말 각각 맨시티,리버풀을 상대하는 두 팀. 주말 일정이 만만치 않은 만큼 리그컵에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초반 2연승으로 출발이 좋은 가운데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초반 출발이 좋은 두 팀. 로테이션 가능성과 홈에서 아스날 상대로 최근 3연승중인 레스터시티의 강세를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레스터시티의 우세를 전망한다.

두 팀 모두 초반 공격수들의 폼이 좋은 가운데 주말 일정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예상할 수 있는 만큼 의외로 2.5 기준 언더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레스터시티 플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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