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5일 KBO리그 KIA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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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66회 작성일 20-08-24 23:42본문
2020년 8월 25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KIA 분석
KIA의 선발 이민우(4-7, 5.82)는 8월에 등판한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 8.79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인 19일 LG전은 외야수 최원준의 의욕만 앞선 다이빙 캐치와 타구판단 미스로 억울한 실점이 쌓이긴 했지만, 제구가 높게 이루어지면서 장타 허용 빈도가 늘어난 영향도 받았다. 4-5위권 싸움을 펼치던 KIA는 최근 6경기에서 5패를 당하며 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다른 팀과 비교해 이동거리가 긴 원정 이동과 연이은 오심으로 인해 승리를 뺐기는 등 팀 분위기가 좋진 않다. 이민우가 두산을 상대로 평균자책 6.39를 기록할 정도로 상대전적도 받쳐주지 않는다. 지난 7경기에서 .182를 기록한 유민상과 .136인 박찬호의 반등이 필요하다.
두산 분석
두산의 선발 이영하(3-8, 5.44)는 19일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6⅔이닝 6실점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됐다. 구위는 나쁘지 않았지만 중요한 순간 직구로만 승부를 거는 패턴으론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지 않는 이상 한계가 있다. 오죽하면 김태형 감독이 함덕주와 보직을 바꾸라는 농담을 던질 정도. KIA를 상대로는 승패없이 평균자책 3.27을 기록중이다. 자신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높다. 오재일과 오재원, 허경민과 박세혁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지긴 했지만 페르난데스와 최주환이 지난 주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두산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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