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KBO리그 LG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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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38회 작성일 20-07-24 14:50본문
2020년 7월 24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LG 분석
LG의 선발 차우찬(5-5, 5.37)은 한차례 퓨처스리그로 내려가 휴식을 취한 이후 복귀한 18일 한화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가 리그에서 가장 허약한 타선을 갖고 있는 팀인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그동안 주구종으로 활용하던 슬라이더 비중을 낮추고 스플리터의 비중을 높이며 변화를 가져갔다. 직구 평균구속도 141km까지 회복하며 구위 저하에 대한 우려도 어느정도 해소했다. 정상적인 컨디션의 차우찬은 LG투수들 중 두산에게 가장 강한 투수였다. 이번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 11.57을 기록했지만, 리그 개막전 맞대결시엔 6이닝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페이스를 되찾은 차우찬의 피칭에 기대를 걸어볼만합니다.
두산 분석
두산의 선발 유희관(6-4, 4.93)은 7월에 등판한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 5.50을 기록했다. 뛰어난 제구력을 무기로 주자 허용을 최소화해왔지만 이번 시즌은 피안타율 .319-WHIP 1.64로 위기를 맞는 비율이 늘었다. 이번 시즌 LG를 상대로 등판하지 않았고 2019시즌엔 4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 5.09를 기록했다. 최근 유희관의 컨디션이면 타선에서 충분한 득점 지원이 이루어져야 무난하게 경기를 이끌수 있을겠지만 구위를 회복한 차우찬은 까다로운 투수다. LG불펜이 21일 KT전처럼 어이없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LG가 오랜만에 두산을 상대로 우위를 잡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LG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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