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KBO리그 키움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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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99회 작성일 20-07-22 14:19본문
2020년 7월 22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두산 분석
두산은 6회 키움 에이스 요키시를 집중 공략하며 6득점을 뽑는 응집력을 보여줬다. 21일 경기에서 키움을 격파한 두산은 2경기 차이로 2위 굳히기에 나선다. 두산은 플렉센의 부상 공백을 당분간 박치국(3-1, 2.76)으로 막는다. 박치국은 지난 16일 SK와의 경기에서 플렉센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강판되자 급하게 투입되어 4이닝 1실점(0자책) 호투를 펼쳤다. 65% 가까운 구종이 직구일 정도로 구종이 단순한 편이라 선발 투수로 롱런하긴 힘들지만 1~2경기 임시 선발 역할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구위를 갇고 있다.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불펜투수로만 등판해 4⅓이닝 1실점을 내줬다. 주간 타율 4할 기록중인 정수빈을 비롯해 전반적인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것도 호재.
키움 분석
키움은 에이스 요키시가 무너지며 중요한 일전을 패했다. 이번 경기엔 우완 최원태(4-3, 4.72)가 등판한다. 3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한 투수지만 최근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7월에 등판한 2경기에서 8이닝 11실점을 내주고 무너졌고 한차례 로테이션을 거르며 휴식을 취했다. 최근 손혁 감독이 "너무 생각이 많다"라고 지적할 정도로 피칭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 열흘의 휴식기 동안 구위 회복은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두산은 최원태에게 힘든 상대였다. 지난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1패, 평균자책 5.40을 기록했다. 키움 핵심타자인 이정후는 21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는데 두산을 상대로 .214-2타점으로 힘을 쓰지 못했다.
두산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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