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1일 KBO리그 키움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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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47회 작성일 20-07-20 23:01본문
2020년 7월 21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두산 분석
두산은 지난 5경기에서 팀평균자책 2.05을 기록한 탄탄한 투수력을 무기로 4승을 거뒀다. KIA와 불펜 싸움에서도 우위를 보이며 키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 선발인 알칸타라(9-1, 3.13)는 니퍼트와 린드블럼의 재림을 보여주고 있다. 7경기 연속 QS를 기록했고 이중 5경기는 2자책점 이하로 막아낸 경기였다. 7월 등판 경기만 놓고 보면 20이닝동안 23개의 탈삼진을 잡았고 사사구는 단 1개만 허용했다. 피안타율 .183-WHIP 0.70으로 경기를 압도했다. 키움을 상대로 2019시즌 2경기 등판해 2승, 평균자책 1.15를 기록했다. 잠실에서 등판하는 알칸타라를 공략하긴 힘들어보인다.
키움 분석
키움의 선발 요키시(9-2, 1.62)는 이번 시즌 등판한 13경기에서 12번의 QS를 기록하며 KBO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3번째 구종이었던 슬라이더의 위력이 살아나며 결정구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원정등판시 3승 1패, 평균자책 1.78로 홈과 원정에서 성적 차이도 크지 않고, 두산을 상대로 2019시즌 5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 3.19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득점 기복이 생긴 타선의 문제점과 셋업맨으로 활약 중인 안우진의 연이틀 무너진 계투진 등 불안요소가 남아있다. 에이스급 투수들의 맞대결인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데, 키움이 그동안 힘으로 다른 팀들을 누르긴 했지만 잔실수가 많은 편이다.
두산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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