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6일 KBO리그 LG vs 롯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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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12회 작성일 20-07-16 14:27본문
2020년 7월 16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
LG 분석
LG는 15일 경기에서 김현수가 터트린 시즌 11호 3점 홈런에 힘입어 9-3 승리를 가져갔다. 3연패를 끊은 LG는 사실상 1선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찬헌(4-1, 2.62)을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정찬헌은 7월 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6이닝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는 등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마다 호투를 펼쳐왔다. 열흘만의 등판인 이번 경기도 100% 구위에 자신감을 갖고 마운드에 오를 전망. 타선도 김현수가 결정적인 장타를 터트렸고 라모스도 장타력을 회복 중인 가운데 이형종이 부상 복귀 이후 첫 장타인 3루타를 기록했다. 홍창기와 김호은 등 젊은 타자 유망주들도 경험을 쌓으며 1군 무대에 적응 중이며 롯데 4-5선발급 투수를 상대로 고전할 타순은 아니다.
롯데 분석
롯데는 부상 중인 노경은을 대신해 장원삼(0-2, 7.20)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7월 7일 한화를 상대로 6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첫 QS를 기록했지만, 한화 타선은 리그 최약체 중 하나다. 직구 평균구속 135km로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 뚝 떨어졌고 바깥쪽을 활용한 슬라이더의 위력은 한타순이 돌면 공략당하기 시작한다. 특히 주자가 있을때 피안타율 .500로 구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일 경기는 부상에서 막 회복한 고우석을 공략해 쐐기점을 만들었지만 15일 경기에선 찬스마다 중심타선이 침묵을 지켰다.
LG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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