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6일 EPL 맨시티 vs 본머스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16일 오전 2시

Etihad Stadium (맨시티 홈)

맨시티 분석 

맨시티는 9일 뉴캐슬 홈경기에서 5-0, 12일 브라이튼 원정에서 5-0 승리를 거두며 지난 2경기에서 10골을 터트렸다. 가브리엘 헤수스와 라힘 스털링이 2골씩 기록했고 마레즈와 다비드 실바, 베르나도 실바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골을 기록했다. 이미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2위를 확정지은 맨시티는 CAS의 챔스 출전 금지조치 해제 결정으로 팀 분위기도 최고조에 올라왔다. 몇몇 선수들을 로테이션할 가능성은 있지만 세르지오 아게로를 제외하면 부상자가 없어 어떤 선수가 나오던 전력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 중원의 핵심자원인 케빈 데브라위너는 12일 경기에서 63분 출전하며 체력 안배를 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홈에서 13승 2무 2패를 기록했고 경기당 2.9득점을 폭발시켰다. 본머스와는 2015년 이후 9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본머스 분석

본머스는 13일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1 역전승을 따냈다. 9연패 사슬을 끊어낸 기분 좋은 승리긴 했지만 후반 20분 행운의 PK를 얻으며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22분 상대 수비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얻었다. 게다가 후반 38분 얻은 쐐기골은 상대 수비수 발을 맞고 굴절된 공이 골로 연결되는 등 행운에 행운이 겹친 승리였다. 현재 본머스는 크리스 메팜과 애덤 스미스, 사이몬 프랜시스와 나단 아케 등 주축 수비 자원들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승점 31점으로 강등권 탈출에 총력을 다해야 하지만 맨시티와의 전력 차이를 투지만으로 극복하긴 힘들다. 역습시 공격 투톱 역할을 해줘야하는 조슈아 킹도 부상 때문에 출전이 불투명하다.

맨시티 마핸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