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 KBO리그 KIA vs 삼성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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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64회 작성일 20-07-14 13:29본문
2020년 7월 1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스파크
KIA 분석
KIA는 13일 키움을 13-3으로 대파하고 827일만에 키움을 스윕하는 기쁨을 누렸다. 비가 오락가락한 상황에 힘든 일정이었지만 승부가 일찌감치 결정되면서 불펜 운영도 정해영과 김기훈으로 마무리 지어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KIA의 선발 이민우(4-3, 4.92)가 제구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4연승도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이민우는 6월 부진을 겪고 구위 회복을 위해 보름의 휴식을 가졌다. 7월 1군에 복귀해 2경기에 등판한 이민우는 1승 1패, 평균자책 4.09를 기록했다. 한동안 부진을 겪던 나지완과 터커가 13일 홈런을 가동하는 등 타격감을 회복한 상황. 특히 터커는 지난 6경기에서 4홈런을 터트리며 타율 .416을 기록했다.
삼성 분석
삼성의 선발 뷰캐넌(7-3, 3.82)은 지난 두 번의 선발등판에선 15이닝 2실점 피칭과 함께 2승을 챙겼다. 최근 8번의 등판 중 7경기를 2자책점 이하로 막아내며 삼성 1선발의 역할을 100% 소화했다. 하지만 선발 등판 일정이 3일째 밀리며 루틴 유지가 제대로 이루어졌을지 의문이며, 타선도 구자욱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응집력이 아쉬운 상황. 살라디노가 급하게 콜업됐지만 장타력까지 회복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불펜이 탄탄함을 자랑하긴 했지만 오승환이 체력 저하를 느끼기 시작했고 KIA 역시 불펜 방어율 4.60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어 삼성에 밀리지 않는다.
KIA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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