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KBO리그 KIA vs 키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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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21회 작성일 20-07-10 14:00본문
2020년 7월 10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
KIA 분석
KIA의 선발 양현종(5-5, 5.55)은 최근 3번의 등판에서 모두 패하며 평균자책 10.70을 기록했다. 슬로스타터의 경향이 있어도 어느순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엔 구위 저하가 겹치며 부진이 길어질 기미를 보였다. 145~6km를 유지하던 직구 평균구속이 최근엔 142km까지 떨어졌고 체인지업의 활용도도 낮아졌다. 타선이 뒤를 받쳐줘야 하지만 김선빈의 부상과 터커-김호령의 부진이 겹치며 KIA는 최근 5경기 팀타율 .244에 그쳤다. 9일 경기는 나지완이 쐐기 만루포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지만 키움 투수진은 KT와 비교해 양과 질적으로 우위에 있다.
키움 분석
키움의 선발 최원태(4-3, 4.02)는 최근 7번의 선발등판에서 5번의 Q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KIA를 상대로도 강점을 갖고 있는데 이번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1승, 평균자책 1.50을 기록했다. 이정후를 4번타자로 기용하는 파격 요법을 보여줬던 키움은 9일 경기엔 정상적으로 2번 김하성-4번 박병호를 배치시켜 삼성을 상대로 4-2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엔 고전할 수 있지만 4회 이후 피안타율이 .330으로 급증하는 양현종의 최근 구위라면 4~5점대 이상의 득점도 기대해볼 수 있다.
키움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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