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KBO리그 삼성 vs KT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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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82회 작성일 20-07-10 13:55본문
2020년 7월 10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
삼성 분석
삼성의 선발 허윤동(2-0, 3.60)은 제 2의 유희관이란 찬사와 함께 주목을 받았지만 25이닝동안 16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며 WHIP 1.60을 기록했다. 그동안 신인 투수의 생소함이란 무기와 타선의 도움 덕에 승리를 챙겼지만 19살 신인투수가 긴 시간 안정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 정도로 KBO리그가 만만한 수준은 아니다. 9일 경기에서 요키시의 구위에 밀려 2득점에 그쳤는데 이성곤과 박승규 등 깜짝 활약을 펼쳐주던 젊은 선수들의 페이스가 떨어지자 득점력도 함께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홈런을 기록한 살라디노의 복귀가 현실화 되기 전까지 삼성 타선을 과신해선 안될 것이다.
KT 분석
KT의 선발 쿠에바스(3-2, 5.06)는 4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6⅓이닝 5실점을 허용했다. 5회까지 큰 위기 없이 호투를 펼쳤지만 6회 하위타자들을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가 대량 실점의 위기를 자초하고 강판됐다. 집중력만 유지한다면 21일 롯데전(7이닝 무실점)과 27일 한화전(6이닝 2실점)과 같은 수준의 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다. 삼성을 상대로 2019시즌 4경기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 5.25를 기록했다. 쿠에바스가 제몫을 해준다면 타선에선 충분한 득점 지원이 이어질 전망. KT는 7월 팀타율 2위(.332)-팀 득점 1위(53점)-팀 홈런 1위(11개)에 올라있다. 배정대는 삼성을 상대로 .455의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KT 마핸승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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