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4일 KBO리그 SK vs 롯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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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02회 작성일 20-07-04 13:21본문
2020년 7월 4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
SK 분석
SK는 3일 경기에서 최정의 결승 홈런과 모처럼 수비들의 도움이 뒷받침되면서 5연패를 끊었다. 연패를 끊긴 했지만 SK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엔 전력 누수가 심한 상황. 이번 경기 선발인 김주한(0-3, 5.73)은 킹엄의 퇴출과 김태훈의 불펜 이동으로 인해 빈 선발 로테이션을 메우기 위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28일 LG를 상대로 6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생애 첫 QS를 기록했지만 당시 LG는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시달리는 상황이었다. 롯데 역시 우원 사이드암-언더핸드 투수들에게 상대 타율 .238로 상대전적이 좋진 않지만 3일 경기에 3안타를 기록한 전준우를 비롯해 이대호와 손아섭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 몇몇 타자의 장타력에 의존하는 SK는 김주한에게 점수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
롯데 분석
롯데의 선발 서준원(3-1, 3.88)은 6월 23일 KIA전 이후 구위 회복을 위해 열흘의 휴식기간을 가졌다. 코칭스탭이 휴식을 주긴 했지만 서준원의 6월 등판성적은 1승, 평균자책 3.43으로 나쁘지 않았다. 지난 시즌보다 제구력도 많이 개선되면 1.60인 WHIP은 1.38로 준수한 수준까지 낮췄다. 지난 경기 근육통으로 결장한 민병헌이 정상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3일 경기 휴식을 취한 박진형-구승민-김원중 등 필승 계투진도 총동원 될 수 있다. SK 수비가 3일 경기엔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팀 실책과 팀 수비율 모두 8위에 랭크되어 있을정도로 쓸데없는 실점이 많은 편이다.
롯데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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