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 KBO리그 두산 vs 키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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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67회 작성일 20-07-01 15:55본문
2020년 7월 1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
키움 분석
키움은 30일 경기에서 14안타-11득점을 집중시키며 두산을 11-2로 제압했다. 박병호가 3타수 3삼진으로 부진했지만 서건창-박동원-이지영-박준태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타선이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6월 한달간 .381-16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선발 한현희(3-2, 4.38)는 직구 제구가 흔들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6월부터 자신감을 회복했다. 6월에 등판한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 2.90을 기록했도 WHIP은 1.87에서 1.13으로 드라마틱하게 개선됐다. 2019시즌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 4.50을 기록했는데 모두 불펜으로 나선 경기였다. 한현희의 컨디션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두산과 비교해 건강한 라인업을 유지하고 있는 키움이 타선의 화력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두산 분석
두산의 선발 이영하(1-4, 6.29)는 지난 시즌 보여줬던 안정감이 사라졌다. 6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 7.84를 기록했는데 피안타율이 .355까지 치솟았다. 평균구속은 큰 차이가 없지만 심리적 부담 때문인지 제구가 높게 제구되는 바람에 타자들에게 쉽게 공략당하고 있다. 한창 좋았던 2019시즌에도 고척돔에서는 1패, 평균자책 11.25로 기록이 좋지 않았다. 타선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박건우가 부상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박세혁, 정수빈, 김재환 등도 타격감이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상태. 백업선수들의 활약으로 버텨주고 있지만 우승권 팀과의 대결에서 한계가 나타났다.
키움 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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