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3일 KBO리그 키움 vs LG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09회 작성일 20-06-22 16:27본문
2020년 6월 23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LG 분석
LG는 주말 3연전에서 두산에게 스윕을 당하며 두산에게 공동 2위 자리를 내줬고 4위 키움에게 반경기 차이로 추격 당했다. 맹렬한 추격을 당하고 있지만 LG는 예정했던 선발 투수들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신인 좌완 김윤식(0-0, 7.56)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2020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지명된 유망주로 최근 퓨처스리그로 내려가 선발 등판 준비를 진행했다. 4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 3.75를 기록했고 12이닝동안 4개의 사사구와 9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LG가 이민호와 함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거는 투수. 하지만 두산전 스윕패를 당한 이후 분위기가 가라앉은데다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채은성이 발목 부상 때문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 채은성이 이탈한다면 중심타선을 구성하는데 애를 먹을 가능성이 높다. 방어율 1위를 달리던 불펜진도 6월 들어와 하락세를 그리며 불펜 방어율 3위로 하락했다.
키움 분석
키움은 주말 3연전에서 SK를 스윕하고 상위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선발투수 최원태(2-3, 4.34)는 1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6⅔이닝 9피안타 3실점으로 QS를 기록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6월 들어와 피홈런 갯수가 급증(1개->5개)하며 평균자책 5.30을 기록 중이지만 LG를 상대로 7이닝 무사사구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좋은 상대전적을 갖고 있다. 최원태가 흔들리더라도 위력을 되찾은 타선이 뒤를 받쳐줄 전망.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박병호가 2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이정후는 연승기간동안 5할 타율을 기록 중이다. 핀토-문승원-스트레일리-서준원 등 에이스급 선수들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온 키움이 LG 신인 투수를 상대로 수월하게 점수를 뽑을 전망이다.
키움 마핸승 언더 추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