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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K리그분석 강원FCVS전북현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작성일 20-05-3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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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11,78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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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분석


김승대(ST, 3경기 1골 2도움)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조재완(LWF, 3경기 1골), 정석화(RWF, 3경기), 고무열(CAM, 2경기 1골) 같은 선수들의 득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너무 강합니다. 전북은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팀이고 김승대가 막히면 강원은 득점을 뽑아낼 수 없습니다. 수비 라인 역시 매우 불안하며 3경기 모두 실점을 내줬습니다. 한국영(CDM, 3경기 1도움)이 중원에서 조율을 잘 해주고 있지만 임채민(CB, 3경기)과 김오규(CB, 3경기)가 뒷 공간 공략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두 선수는 신장이 낮기 때문에 벨드비크의 엄청난 제공권을 저지할 방법이 없습니다. 풀백들이 사전에 크로스를 차단하지 못한다면 공중 폭격을 당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번 강원 라인업으로 조재완 – 김승대 – 정석화, 이영재 – 한국영 – 고무열, 김영빈 – 임채민 – 김오규 – 신광훈, 이범수 등으로 예상됩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분석


지난 경기에서는 무릴로(LAM, 3경기 1골)가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물론 지난 경기에서 조규성(ST, 3경기 1골)이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벨드비크(ST, 2경기 1골)가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강원 센터백들의 낮은 제공권을 고려하면 벨드비크를 선발로 내는 것이 대량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북은 올 시즌 2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엄청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막강한 공격력을 가진 대구를 상대로 클린 시트를 기록한 것은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클린 시트를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4백 라인도 그야말로 완벽합니다. 손준호(CM, 3경기 2도움)가 중원을 지키고 적재 적소에서 수비에 가담하는 쿠니모도(CM, 3경기)까지 전북의 수비는 클린 시트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북 현대 라인업으로 벨드비크, 무릴로 – 이승기 – 김보경, 손준호 – 쿠니모토, 김진수 – 최보경 – 홍정호 – 이용, 송범근 등으로 예상되며 결장 선수로는 조규성 (ST / 주전 선수 / 퇴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시즌 초반 기대만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지만 결국 전북은 이름값을 해내고 있습니다. 전북의 압도적인 전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드러날 것입니다. 당장 강원은 벨드비크의 엄청난 제공권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전북이 단순히 벨드비크의 머리만 노린 롱볼 축구를 구사하더라도 강원은 막아낼 수 없을 것입니다. 전북 혼자서 다득점의 경기로 만들어 대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론, 전북현대 승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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