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KBL 원주 DB vs 울산 모비스 농구 분석
작성일 22-12-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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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1,045회 댓글 15건본문
◈원주DB
직전경기(12/2)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65-6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6)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1-8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7패 성적. 서울 삼성 상대로는 두경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전반전(23-37)에 14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후반전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이선 알바노(14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드완 에르난데스(19득점, 5리바운드), 레나드 프리먼(9득점, 6리바운드)이 교대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강상재와 김종규를 함께 투입하는 빅 라인업으로 높이의 힘을 극대화 하는 모습도 보여준 상황. 다만,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이선 알바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농구를 펼쳤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고양 캐롯 점퍼스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5-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68-9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6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결승 득점 포함 4쿼터에 9득점을 몰아친 이정현(19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상대 볼 핸들러를 강하게 압박하는 만족할수 있는 수비력을 보여줬으며 3점슛 3개를 기록한 전성현(12득점)의 3점슛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되어준 상황. 다만, 디드릭 로슨(11득점, 4리바운드), 데이비드 사이먼(15득점, 9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리는 이유를 제공한 토종 빅맨 포지션의 떨어졌던 경기력은 고민으로 남았다.
◈코멘트
원주DB가 직전경기에서 6연패를 끊었지만 경기력이 좋았다고는 볼수 없었던 경기였고 백코트 에이스 두경민이 부상으로 정상 가동이 힘들다. 1차전에 결장했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상대 수비를 흔드는 확실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며 23세 동감내기 3인방 서명진, 김동준, 이우석의 높은 에너지도 기대할수 있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울산모비스 승
[[핸디]] : +1.5 울산모비스 승
[[U/O]] : 165.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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